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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해외투자이민의 미래를 개척하다. 셀레나이민 최여경 대표 인터뷰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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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이민의 미래를 개척하다. 셀레나이민 최여경 대표 인터뷰>
부유층의 이동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영국의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헨리 앤 파트너스가 발표한 '2024년 이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는 1,200명에 달하며, 이는 중국, 영국, 인도에 이어 세계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많은 한국의 부자들이 이민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미리 읽고 해외투자이민 시장을 개척한 인물이 있다. 바로 셀레나이민의 최여경 대표다. 그녀는 지금까지 해외 이민과 관련된 저서를 4권이나 집필하며, 국내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해외투자이민 전문가로 자리잡았다. 이번 인터뷰에서 최 대표는 셀레나이민의 탄생부터 미래계획까지 진솔하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처음 이민 컨설턴트 일을 시작한 계기 결혼 전 금융사 인사팀에서 일을 시작하고 있었다. 결혼과 출산을 겪으면서 잠시 일을 쉬고 있었는데, 그때 지인의 소개로 이민 컨설턴트 일을 잠시 돕게 되었다. 그 일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 길로 이민 컨설팅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일이 어느새 26년이 되었고, 지금은 5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를 직접 돌아다니며 일을 하고 있다. 셀레나이민을 창립하게 된 배경은 해외 이민은 인생에서 배우자를 고르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다. 고객의 삶과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사명감으로 셀레나이민을 창립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이 철학을 고집하고 있다.
다른 이민 업체와 차별화되는 점
가장 큰 차이점은 대표인 내가 직접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발로 뛰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이민 업체들은 단순히 자료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지만, 나는 현지의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중개인 같은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고객의 자녀들이 다닐 국제학교까지 직접 방문해서 모든 것을 눈으로 확인한다. 이런 방식으로 내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국가가 8개국이나 된다.
준이민을 만류하는 경우는 나는 단순히 수익을 목표로 하지 않고,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돕고 있다. 만약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오히려 강력하게 만류하기도 한다. 이민은 큰 결단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덕분에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대표로 불리지만, 직원들 입장에서는 나와 일하는 것이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고객의 삶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이민 트렌드는 요즘 이민을 원하는 이유가 많이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자녀 교육이 주된 이유였지만, 이제는 부유층의 세금 문제가 가장 큰 이민 동기가 되고 있다. 한국의 상속 증여세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많은 부유한 고객들이 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민을 선택하고 있다.
추천 이민지는 몰타와 남 키프로스는 내가 직접 발굴한 국가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많은 이민 업체들이 수익 등의 이유로 주로 미국 이민을 추천하는데, 나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발로 뛰고 있다.
집필한 책에 대한 소개 처음에는 내가 가진 자료들을 정리하기 위해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쌓인 자료들이 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첫 번째 책은 '셀레나의 해외이민스토리'로, 해외 이민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바이블 같은 책을 목표로 집필했다. 이후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후속편 '셀레나의 해외이민스토리: 유럽편'까지 출간했다. 세 번째는 '해외이민트렌드' 라는 책으로 전세계 부의 이동과 트렌드를 다뤘다. 네 번째 책인 '돈 버는 미국부동산 투자'는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부동산 투자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아냈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책을 쓰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수시로 바뀌는 각 국가의 이민법과 세법들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었다.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싶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면서 집필해야 했다. 특히 부동산 관련 법률이나 세법은 자주 변동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계속 체크하는 것이 힘들었다.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어려웠던 문제가 해결될 때이다. 예를 들면 영주권 신청이 여러 이유로 반려될 때가 있는데, 그 문제가 성공적으로 해결되면 정말 기쁘다. 잠잘 때나 운동할 때도 그 생각만 할 정도로 일에 몰두한다. 이 일이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니라, 고객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느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앞으로 셀레나이민을 넘어서 셀레나그룹으로 성장시키고 싶다. 해외 부동산을 비롯해 더 많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와 함께 고생한 직원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개인의 성공을 넘어,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그 성과를 나누고 싶다. <출처: 핸드메이커> |